제휴마케팅으로 2억 벌었습니다 - 텐핑수익 인증

3년전 부업거리를 검색하다가 우연히 어느 카페에서 발견한 "국민부업 텐핑"이라는 문구에 호기심을 갖게 되어 시작했던 텐핑이 어느덧 만 3년이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월 100만원만 벌었으면 좋겠다고 시작했던 텐핑!!

산술적으로 계산하면 월 100만원 벌기란 참 쉬웠습니다. 단순 계산으로 하루 33,333원만 벌면 되니까요.

어디가서 시급으로 식당 알바라도 하면 쉽게 벌겠지만(일하는게 쉽다는말은 아님)

내가 원하는 부업은 큰 노동력을 들이지 않으면서 하루 작은 시간을 들여 만들어내는 부수입을 원했던것이었으니까요.

제휴마케팅으로 억대연봉이 가능하다고?

억대가 아니라 1년에 50억을 넘게 버는 사람도 있습니다. 물론 순 수익은 아니겠지요

아래 사진은 최근 1년간 텐핑 수익 랭킹인데요 상위 랭커들간에도 격차가 심한것을 볼 수 있습니다.

연간 6천만원대 까지는 유료광고 없이 무광으로 가능한 영역이구요 그 이상은 유료과고를 하는 분들이라고 보는게 맞을것 같습니다. 보통 ROAS라고 하죠? 광고비 지출 대비 수익을 말하는데 수익이 50% 이상 나는것도 쉽지 않거든요. 

쉽게 말해서 100만원 광고비 사용하고 150만원 벌기 쉽지 않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텐핑으로 연간 1억을 벌어도 실제 수익은 5천만원이 안 될 수도 있다는 뜻입니다

텐핑 연간랭킹

저도 이 랭킹안에 들어 있습니다. 순위는 비밀이에요

초보자가 제휴마케팅으로 월 백만원 수익이 가능할까?

가능합니다. 하지만 가능하다고 누구나 가능한것은 아니겠지요.

이게 제 첫 달 수익이었습니다

순수하게 네이버 카페에서 무광(유료 광고없이 바이럴 광고로만)으로 만들어냈던 수익입니다.

직장인 한 달 월급 수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본업으로 삼기에는 부족하지만 추가 부수입으로는 아주 큰 수입이라고 생각됩니다. 

그렇게 시작된 텐핑은 점점 수익이 늘어나기 시작했습니다.

제휴마케팅은 누구나 노력하면 가능할까?

가능 할 수도 불가능 할 수도 있습니다. 제휴마케팅은 본인의 의지와 성향이 맞아야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루종일 컴퓨터를 가지고 검색하고 카피를 연구하고 내가 홍보를 잘 할 수 있는게 무엇인지 끊임없이 찾아야 합니다.

하지만 이런 작업이 성격에 안맞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쓰레기광고 사기꾼" 이라는 욕을 먹어도 멘탈이 흔들리지 않아야 하구요. 본인이 진짜 흥미도 없고 재능도 없다면 빨리 떠야 합니다. 다른거 하세요

 

제휴마케팅은 쓰레기다?

텐핑 말고도 제휴마케팅 업체들은 엄청 많이 있습니다

대충 내가 아는거만 열거해도 텐핑, 애드픽, 디비디비딥, 리플알바, 마케클럽 등등 수도 없이 많이 있습니다.

한 번씩 검색해서 들어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정말 사람들에게 팔기 어려운 제품들의 광고가 99%입니다.

광고주도 판매가 쉽지 않으니 제휴마케팅업체들에게 맡기는것이죠. 쉽게 팔릴 제품이었으면 제휴마케팅 회사에 광고를 의뢰 하겠습니까? 그래서 정말 마케터를 총알받이로 삼는 쓰레기 광고가 많습니다.

쉽게 팔기 어렵다 진짜

하지만, 그런 허들을 뛰어넘으면 정말 대박나는 마케터가 되는것이지요. 그래서 퍼포먼스가 필요하고 제휴마케터를 퍼포먼스 마케터라고 부릅니다.

 

 

 

진짜로 텐핑으로 2억을 벌었다고?

크몽에서 보니 텐핑으로 2억을 벌었다고 제휴마케팅 노하우를 담은 전자책을 팔고 있는 분이 있더라구요. 이 분은 이제 텐핑을 안하시는 것 같은데 수억을 벌 수 있는 텐핑을 왜 그만 뒀을까요?

내가 해보니 몇년간 하다 보면 번아웃이 옵니다. 

디지털 노마드가 아니고 디지털 노가다가 되기 일쑤인데 거기다가 수익만 쫒고 있으니 일상이 없어요. 돈을 잘 벌면 잘버는대로 일에 빠져 살고 돈이 안벌리는 날에는 조급한 마음에 계속 컴퓨터를 붙잡고 있게 됩니다.

어쨌든 나도 그래서 3년만에 2억을 벌었습니다 이건 인증이에요

다른 사람의 노하우가 도움이 될까?

제휴마케팅 노하우는 유튜브에는 별로 없습니다. 실제로 나처럼 돈을 벌어본 사람이 쓴 전자책도 크게 도움이 되지는 않는것 같아요.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는 소위 전문가라고 글을 쓴 사람이 가진 노하우는 이제 본인도 계속 하기 힘든 예전 방식이거나 이미 시장에 그런 방식을 사용하는 사람이 포화되어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휴마케팅을 처음 하는 사람들에게 그분들의 노하우는 부분부분 인사이트를 줍니다. 분명 내가 모르고 있던 분야이기 때문에 당연히 눈이 떠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런 인사이트들이 쌓이면 나의 재능과 결합되어 다른 문이 열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처럼요. 나도 텐핑이라는 두 글자를 접하면서 다른 세상으로 들어섰던 것이었으니 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