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한 번은 반드시 걸린다는 애드센스 광고 게재 제한이 걸렸습니다
이것은 마치 사탕을 줬다가 빼앗는 느낌이네요
애드센스 승인을 받고 기쁜 마음이 반나절도 가기전에 청천벽력같은 메일이 도착
검색해보니 보통 이 광고 게재 제한은 무효클릭을 많이 일으킬경우 받게 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저는 무효트래픽 문제가 아니고 평가 중인 계정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원인을 찾기 더 어렵습니다
제가 유추하는 원인들을 나열해 보자면
첫 번째, 애드센스와 연동한 티스토리 블로그가 3번이나 승인 거절 당했던 블로그 입니다. 그 말은 광고를 붙이기에 적당하지 않은 블로그인데 우회적으로 도메인으로 승인받은다음 2차도메인으로 연동해서 괴씸죄?
두 번째, 너무 기쁜 나머지 정말 광고가 붙는지 보기 위해 기존 글을 수정해서 광고코드를 본문에 넣었더니 노골적으로 광고를 목적으로 운영하려는 티를 내서 모니터링에 걸려들었을 경우.
세 번째, 승인 후 첫 글을 포스팅 하면서 이것 또 한 노골적으로 앱을 소개하면서 다운로드 위치에 광고코드를 삽입했기 때문.
그런데 정말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습니다
진짜 글 하나 올리고 광고 코드 삽입했을 뿐이니 뭐 무효클릭 같은건 당연히 있을 여유도 없죠.
첫 번째 이유가 전 가장 찝찝하지만 세가지 이유 모두 후회되긴 합니다.
좀 더 조심했어야 했는데 너무 기뻐서 성급했어요.
오늘 부터 포스팅을 하면서 언제 광고 게재 제한이 풀리는지 카운팅 들어가겠습니다
애드센스는 진짜 승인단계 부터 첩첩산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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